보도자료

체인지메이커,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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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최근 봉사자들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체인지메이커는 매년 연탄값이 올라 난방비 부담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이라 설명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2025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체인지메이커와 지역사회봉사자, 후원자, 봉사단체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매년 체인지메이커 연탄봉사활동은 참가후원금이 현금이 아닌 라면을 받았는데 올해도 역시 라면 두 번들을 봉사활동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후 봉사활동이 끝나면 마을의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연탄을 후원받은 A씨는 “연탄값이 계속 올라 부담이 커지고 있고, 나이가 들며 몸도 성치 않아 겨울을 나기가 여러모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후원해 주고 배달까지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체인지메이커 연탄봉사활동에 5년째 참여한 봉사자는 “에너지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참가비로 가져온 라면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했는데,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전부 전달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됐다.”라며 “체인지메이커에서 진행하는 연탄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른 활동에도 참여해보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민희 체인지메이커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 주말이라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많은 인원이 지원을 하고 실제 참여로까지 이어져 풍성한 나눔활동이 될 수 있었고,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후원자,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며, 이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노숙자, 결손가정, 홀몸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뿐만 아니라 연탄 배달, 김장 봉사, 농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여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211501396 브릿지경제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2876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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