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메이커, 삼우에레코와 함께하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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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삼우에레코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에 갑자기 폭설이 쏟아진 직후인 지난 11월 30일 열린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로 마을 곳곳이 빙판길이 상황에도 삼우에레코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완수했다.
이날 삼우에레코에서 후원한 총 2,800장의 연탄은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가구 14가구에 200장씩 전달되었으며, 삼우에레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연탄배달을 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우에레코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연탄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역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수혜자는 “며칠 전 내린 폭설로 기온은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설상가상 올해 연탄값이 또 한 번 올라서 난방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런 힘든 상황에서 삼우에레코의 후원 덕분에 올해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삼우에레코 임직원들은 “매년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갑자기 내린 폭설로 뚝방촌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전달받았다.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삼우에레코는 우리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삼우에레코 임직원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 세대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며, 이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노숙자, 결손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뿐만 아니라 연탄 배달, 김장 봉사, 농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여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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