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거래소, 지역농가와 함께한 ‘KRX 파머스마켓’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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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파머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 BIFC몰 앞마당에서 지역 농가 18곳과 함께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상생 활동을 위한 이번 파머스마켓에는 고을농장(단감), 허니라니(천연벌꿀), 가고파힐링푸드(흑더덕진액), 웅토피아(토마토), 더단(배도라지청), 두미팜(김치), 김농부(망고묘목) 등 18곳의 농가가 참여해 지역 내에서 수확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과 뿔소라 화분 만들기,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지역 상생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경영에 맞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이벤트성의 플리마켓이 아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마켓에 참여한 농가의 농산물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단순히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파머스 마켓을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대면할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에 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GO, 지역 농가와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파머스 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한혜림 매니저는 “KRX 파머스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과 취약계층 후원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도록 지원해준 KRX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머스 마켓을 주최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출처)

https://www.viva100.com/article/20241113501035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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